주택도시기금1 내 집 마련 분투기 - 1. 버팀목에서 디딤돌로 넘어가기 해당 포스팅은 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각자의 상황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내용은 전문가에게 질문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집을 빼라고요? 현재 전세에 살고 있는 중이며 연일 급등을 이어가는 집값에 전세를 한 번 더 살고 다음 전세가 끝나면 매매를 하리라 계획 중이던 콩순 씨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도착합니다. 이번에 전세 계약 끝나면 저희가 그리 들어갈 거라서, 알고 계시라고요. 사실 서로 눈치 게임을 하고 있기는 했습니다. 계약 종료 3개월 이내가 되면 묵시적 자동 갱신이 되니 그 때까지 집주인이 말이 없으면 조용히 연장 의사를 밝히자는 생각이었죠. 집주인도 비슷했는지 3개월이 되기 하루 전 날 이러한 연락을 주었습니다. 날벼락 같은 소식에 망연자실 하는 것도 잠시,.. 2021. 9. 3. 이전 1 다음